오늘 아침 출근길,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 소식 지금 e 뉴스로 확인해보시죠! <br /> <br />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의 직원 갑질 의혹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전 직원의 목소리,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제보자 / (출처 JTBC '사건반장') : 3시쯤 되면 화장실 다녀오시라고 지시가 내려오더라고요. 카페로 한 번에 가셨으면 좋겠다, 다른 데로 가지 마셔라. (설치된 CCTV가) 방범용이 아니라 직원 감시용으로 엄연히 불법이다(라고 항의하니까) 갑자기 "법? 법대로 해봐? 어디서 회사에서 함부로 법 얘기해? 법대로라면 너희 근무 태만으로 다 잘랐어."] <br /> <br />아직 사실로 밝혀진 건 아니고 제보자의 주장이라는 점, 말씀드리고요. <br /> <br />이런 폭로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사무실에 여직원들이 옷도 갈아입고 하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, 거기까지도 CCTV가 있었다, <br /> <br />그걸 모르고 직원들이 옷을 갈아입었다는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커지면서 아직 조심스럽긴 하지만 처벌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성배 / 변호사 (YTN, 어제) : 문제는 감시하는 것 자체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입니다마는 전 직원들 주장에 따르면 강형욱 씨는 자신의 핸드폰을 통해서 그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했다고 합니다. 개인이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CCTV 영상을 현출하고 핸드폰에 CCTV 영상을 현출되면 그 자체로 핸드폰 기능을 사용해서 녹화도 가능함이 사실입니다. 만약 녹화까지 이루어졌음이 밝혀지면 이때는 단순한 개인정보처리보호법 위반을 넘어서서 여직원이 옷을 갈아입는 작은 공간에 영상을 녹화했다면 녹화했다면 이건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죄 처벌도 논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또 다른 문제죠. 촬영 자체로 카메라 등 이용죄를 논의할 수는 있습니다마는 전 직원들의 주장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강형욱 씨 사건을 매일 보도하면서 느끼는 누리꾼들의 온도, 미묘하게 바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중하자, 아직은 주장이니 증거가 필요하다는 반응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지만요. <br /> <br />연일 이어지는 폭로에 까도 까도 계속 나온다, <br /> <br />강형욱 씨가 해명이든, 의견이든 내야 하는 게 아니냐며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댓글이 많이 달린 소식 하나 더 보죠. <br /> <br />BBQ가 치킨값을 올린다는 소식, 전해드렸는데요. <br /> <br />이후 소비자들의 성토가 이어졌죠. <br /> <br />BBQ의 입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231041012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